제주 강성범.강민혜, 전국장애인체전 댄스스포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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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성범.강민혜, 전국장애인체전 댄스스포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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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 종목 2일차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2 경기에서 제주선수단의 강성범.강민혜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 박명찬)에 따르면, 콤비 프리스타일 경기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춤사위를 구현하는데 강성범 강민혜 커플은 논개를 주제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를 구사해 장내에서는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제주선수단의 작품은 논개를 2023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논개가 왜장을 안아 절벽으로 뛰어내렸다는 상식을 버리고, 사실 은둔고수로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물리쳤다는 상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제주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박명찬 회장은 "전국을 제패한 강성범 강민혜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선수를 지도한 한효심 전무이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장단 이사, 응원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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