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타이베이체조협회와 스포츠교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만 방문에는 임원, 지도자, 기계체조 선수 등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창용 회장은 "이번 대만과의 국제스포츠 교류에서는 두 도시 체조협회간 자매결연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양국 체조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체조 선수들이 지속적인 관계, 합동훈련, 전지훈련 공유, 상호 협력 관계 수립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미래가 더 좋은 방향으로 도약 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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