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천연물의약 연구센터(센터장 현진원)는 지난 31일 제주대 의과대학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장, 제주대학교 병원장, 학내 주요 보직자 및 연구센터 참여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후 미국 메이오클리닉 의과대학 최두섭 교수의 발표로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제주천연물의약 연구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23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천연물 기반 미세먼지 대응 피부질환 제어전략’을 주제로 운영한다.
이 센터 운영을 통해 제주대학교는 ‘제주도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과제인 그린/레드바이오 분야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제주지역 천연물 기반의 의약·바이오분야 연구인력 양성 및 지역 내 관련 산업과의 협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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