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 (동장 김용철)은 지난 30일 중앙동 3분기 걸음왕을 선정했다.
중앙동은 서귀포시 시정목표에 맞추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고, 기부도 하고'라는 특수 시책을 마련하여 올해 초부터 진행중에 있다.
중앙동은 서귀포시 12개 동 중 건강지표가 평균 이하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 이를 개선하고 파생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자 금번 시책을 시행하였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걸음왕을 선정하여 상위 1,2,3등에게 상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김용철 서귀포 중앙동장은 "이번 해 처음 시작한 건강시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