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0월 26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마음요양원(대표 김영진)에서 적십자 희망풍차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한마음요양원은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강창용)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성산읍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김영진 대표는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만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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