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산행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소 춥겠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5m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는 0.5~1.0m로 점차 낮아지겠다.   
 
한편, 일요일인 2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