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희)는 24일 화조원에서 봉사원 11명과 함께 독거노인, 취약계층, 장애인 등 15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부종합복지관과 대정적십자봉사회는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지난 22일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이어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고경희 회장은 “이번 나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적십자봉사회는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봉사활동, 주거개선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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