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심리적 응급처치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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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심리적 응급처치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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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3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상담활동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심리적 응급처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재난으로 인해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담활동가들의 상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정태근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사고 자체만으로도 큰 상실과 손해를 입게 되지만 심리적 질병까지 주어지면 더 큰 상처를 입게 된다”며, “적십자사는 트라우마를 겪는 재난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재난, 사회재난(화재, 선박사고, 교통사고 등),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 등 직·간접적으로 재난을 경험하여 심리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758-3506)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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