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나눔선도기업' 7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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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나눔선도기업' 7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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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공동대표 문성윤·김성진)는 지난 22일, 구좌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하고 '나눔선도기업' 7호로 가입했다.

이날 제주의소리는 가입식과 함께 '제15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비로 조성된 ' 아름다운 성금'을 도내 자립준비청년 지원성금, 청소년 장학금, 아프리카 브룬디 최정숙학교 도서비 등으로 전달했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제주의소리가 기부와 나눔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대회로, 참가비 수익금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4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성금 마련에 힘을 보탰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3억원을 돌파했다.

문성윤 대표는 이날 "제주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과 공동체를 우리 모두가 보듬어야 한다"며  "기부와 나눔의 레이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함께해준 기부천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나눔선도기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경기침체 상황에서 도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출범한 중소규모 법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년간 총 3000만원 이상의 사회환원을 약속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제주사랑의열매(064-755-9810)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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