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품, 아세안 수출 1위 베트남 MZ세대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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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품, 아세안 수출 1위 베트남 MZ세대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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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하노이에서 제주상품 특별기획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잠재력이 큰 수출시장인 베트남을 공략하기 위해 하노이 소재 이온몰 롱비엔점에서 26~29일 4일간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케이(K)-문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베트남에서 제주상품을 판촉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구매력 높은 MZ세대를 타겟으로 미래 소비세대를 유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촉상품은 베트남 현지 소비경향, 수입 유통에 제약이 없는 제품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행사기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품 홍보·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시식·판매·전시·포토존을 운영하면서, MZ세대 공략을 위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페이스북 이벤트, 박항서 감독의 제주 및 제주상품 홍보영상 상시 송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수출잠재력이 풍부한 아세안 수출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으로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을 확대해 나가면서, 국가별 시장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제주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세안은 젊은 소비인구(중위연령 30.2세)가 중심을 이루고 연 평균 5%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으로, 특히 베트남은 한국의 대 아세안 수출 1위 국가로 꼽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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