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제주도교육청, 안전한 시험장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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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제주도교육청, 안전한 시험장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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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담당자 회의 개최…23일부터 시험장 방문 점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안전한 시험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1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으로 수능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시험장 준비를 주문했다.

또한, 23일부터 11월3일까지 시험장 파견 감독관들이 도내 시험장학교 현장을 방문해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자연 재해 대응, 방송시설 등 시험 준비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안전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요하는 소방안전 점검,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전기안전 점검, 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특별 점검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한편, 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5070명, 졸업생 1594명, 검정고시 등 191명, 총 6855명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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