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힐링할 수 있는 선흘리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올 가을과 겨울에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관리동 1동과 숙박동 9동이 조성돼 체류형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숙박동은 △2인실 8객실(침대형) △4인실 8객실(침대형, 온돌형) △10인실 3객실(일부 침대형) 총 19객실에 78명 수용이 가능하며, 부대시설로는 강당과 야외무대가 마련돼 있다.
특히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는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습지의 자연생태자원과 함덕해수욕장, 거문오름, 만장굴, 비자림 등 청정 제주 자연환경을 장거리 이동 없이 만끽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은 무선인터넷(wifi)과 취사시설이 조성돼 있어 단체 여행객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코촌 시설 및 숙박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에코촌 유스호스텔(전화 064-728-7500).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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