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 대상 '제주의 자연과 한라산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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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 대상 '제주의 자연과 한라산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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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류일순)은 18~20일 3일간 전국 공무원 및 수습 사무관을 대상으로 ‘제주의 자연과 한라산’ 시도 통합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도통합 과정으로 매년 1회 운영되는 ‘제주의 자연과 한라산’ 과정은 올해로 4년째다.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을 소개하고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타 시·도 공무원 7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세계 자연유산 제주’를 주제로 한 강의와 돌담(김유정 작가)·곶자왈(문경수 작가)·한라산 탐방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깨닫고 현장학습을 통해 건강 증진과 교육의 기회를 모두 갖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공공정책연수원은 세계자연유산제주의 자연, 문화를 느끼고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겸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도 통합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정책연수원은 제주4.3은 물론 특별자치, 자치경찰, 제주올레, 한라산을 주제로 5개 과정에 대해 시도 통합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교육에 참여한 총 191명 중 118명(61%)이 타 시도 공무원이다.

류일순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시도통합 교육을 통해 청정 제주도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양질의 교육과 제주도 관광을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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