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후원회(회장 신영민)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6일 후원회 정기회의에서 미혼모 시설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애서원(원장 임애덕)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적십자사 후원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냉장고, 에어컨, 에어매트 등 애서원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신영민 대표는 “미혼모분들과 그들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해 왔다”며, “어려운 현실에 놓인 미혼모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민 대표는 ㈜상익건설 대표로 2021년 제주적십자사 아너스클럽 26호로 가입하였으며, 제주적십자사 부회장을 역임하며 도내 나눔문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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