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지난 10일 탐라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문형철)과 병역명문가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대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은 수강료 10% 할인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탐라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지난해 제주시 오라동에서 노형동(한라수목원 입구)으로 확장 이전해 대형·소형 견인, 1·2종 보통, 도로연수 등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정길 제주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이행에 관심을 갖고 병역명문가 예우에 적극 동참해주신 문형철 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가문에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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