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전라남도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 제주도 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38개 종목에 781명으로 꾸려져 열전에 돌입한다.
앞서 사전경기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에서 제주도 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왔다. 이민욱(사대부고3)과 오연주(제주여고3) 선수는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이라는 주제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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