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학원총동문회(회장 현순화)는 9일 신성여고 샛별관에서 열린 주최한 2023 신성동문 한마당축제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신성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신성인상은 사회전반에서 활동하면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여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영예의 첫 수상자는 청소년교육에 헌신하며 현재 아프리카 에디오피아에 선교사로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는 1978년 졸업생 현월심 수산나 수녀가 선정됐다.
현월심 수산나 수녀는 “신성여고는 경천애인,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을 체험한 곳이었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경천애인의 삶을 살아가라라는 뜻으로 알고,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꿈을 키우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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