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배려 꿈꾸는 도전' 제1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상태바
'함께하는 배려 꿈꾸는 도전' 제1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10일 한라체육관과 인근 경기장에서 학생선수 외에 인솔자와 보호자 총 3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배려 꿈꾸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해 도내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며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발달)장애, 기타장애, 특수교육대상자 등 도내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과 육상, 그리고 체험종목인 e스포츠, 슐런, 한궁을 진행했다.  

도내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노력하며 함께 즐기고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자존감과 행복을 찾는 계기를 발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1회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의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