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용으로 쓰려고"...서귀포 해안가서 자갈돌 훔친 중국인 모녀 검거
상태바
"조경용으로 쓰려고"...서귀포 해안가서 자갈돌 훔친 중국인 모녀 검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드라인제주
서귀포 해안가에서 자갈돌을 훔친 중국인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이들이 훔친 자갈돌. (사진=서귀포경찰서) ⓒ헤드라인제주

제주 서귀포 해안가에서 자갈돌을 훔친 중국인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60대 여성 ㄱ씨와 30대 여성 ㄴ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위치한 박수기정 앞 바닷가에서 자갈돌 5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자갈을 차량에 담고 있다는 관광객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마당 조경용으로 사용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