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균)는 오는 10월 6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육 변혁 시대, 제주교육의 방향은?'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제주교육의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조망하는 기회를 통해 제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대학교 교육학과 박정환 교수가 'AI 시대의 에듀테크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동호 교수가 '교육주체간 존중을 통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강영봉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강승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효철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이사 △현경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 △한정우 제주교사노동조합 위원장 △고유미 동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민정 제주제일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강성균 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현재 어려운 교육상황을 극복하고 교육변화를 통해 제주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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