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소기업.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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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소기업.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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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소기업.소상공인 4조원 보증지원"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이하 ‘제주신보’)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제주신보는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제주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제주도 산하 유일의 정책 보증기관으로서, 2003년 9월 1일 1개의 영업점에서 출발한 제주신보는 현재 본점, 서귀포지점, 동제주지점 3개의 영업점을 두고, 보증공급 4조원을 지원하는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2007년 태풍 나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등 수많은 사회・경제적 위기 때마다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정책보증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제주지역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왔다.
   
또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긴급 대응팀을 구축.운영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적기에 보증공급 지원했다. 이 결과 코로나19 이후 연평균 5350억원을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보증금액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제주도정의 민생경제 안정 방침에 따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적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보증도 펼쳤다. 이 결과 역대 최고 실적인 5795억 원 보증지원하며 지역경제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신보는 앞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고객 편의 제도를 운영한다.
   
보증이용이 어려운 보증사각지대 즉, 원격지에 소재하고 있는 도서∙읍∙면 지역 및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보증지원팀’을 운영하여 재단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경영을 강화했다.

보증이용 시 고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해 ‘고객만족 모니터링 조사단’을 신규로 운영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김광서 제주신보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극 지원과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관심과 성원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이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사람은 피가 잘 통하게 혈관 관리를 잘해주어야 건강한 것처럼, 기업은 자금이 원활하게 돌아가야 사업이 잘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주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꼼꼼하고 두터운 지원정책을 펼쳐나가며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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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00:14:56 | 211.***.***.56
너 사업자내면 신용보증재단가서 팬티까지 벗져지는 수모를 겪어야 대출이 나온다고 아주 유명한 얘기가 있습니다
직원들 제발 띠꺼운 표정 짓지말라고 교육좀 시키세요
직원 개인돈 빌리는것도 아닌데
그런 표정은 일부러 재단에서 시키는건가요?
꼴랑 월급 3~400 받으면서
한달에 몇천씩 버는 개인사업자 벌레보듯이 쳐다보면
그게 멋인가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직원들 표정관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