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2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가 21일 출범했다.
2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도교육청 당연직 1명 △도의원 1명 △도청 추천 1명 △기관.단체 추천 전문가 9명(교육 분야 3명‧아동복지 분야 1명‧청소년 분야 1명‧의료 분야 1명‧법조 분야 1명‧인권 분야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인권 증진에 관심이 높은 도민 3명(제주시 2명․서귀포시 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학생인권실천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 △학생의 인권 제도에 관한 사항 심의 △학생인권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제주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제2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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