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15분 도시 심층 조명 다큐멘터리 '도시의 거리' 제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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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주, 15분 도시 심층 조명 다큐멘터리 '도시의 거리' 제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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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73주년 기념 다큐...20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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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이도영)은 개국 73주년을 맞아 '15분 도시'를 심층 조명하는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도시의 거리'를 제작해 오는 20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인 반향을 얻고 있는 '15분 도시'를 통해 지난 한 세기 동안 이어져온 자동차 중심 도시계획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를 위해 자동차 중심 도시계획이 불러온 제주의 지역 불균형 문제 등의 부작용을 짚어보고, '15분 도시' 정책을 도입한 프랑스 파리의 변화상을 소개한다.

 특히 '15분 도시' 개념의 창시자인 프랑스 소르본대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를 직접 만나 ‘15분 도시’의 핵심 개념과 가치를 짚어보며, 국내에는 알려져 있지 않은 프랑스 농촌마을 생띨레흐-드-브렛마스의 15분 도시 도전 사례를 조명해 도농복합지역인 제주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점검해본다.

내레이션은 제주에서 친환경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뮤지션 루시드폴이 맡았다.

루시드폴은 고즈넉한 멜로디 속의 무한한 아름다움과 투명한 가사에 담긴 소담한 위로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뮤지션으로, 제주에서 채음한 소리로 만든 오디오 콘텐츠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를 공개하는 등 제주에 많은 애정을 갖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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