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 '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에서 중문중학교 김은수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1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다양한 시각을 담은 영상 작품이 총 49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입상작 15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쓰레기의 여행'을 주제로 출품한 중문중 김은수 학생이 받았다. 이 작품은 학교길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을 망치고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환경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한편, 교육청은 이날 대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3편, 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6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20만원) 5편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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