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초등학생 대상 ‘홈치 노누는 경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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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초등학생 대상 ‘홈치 노누는 경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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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가 지난 31일 동초등학교 교육을 끝으로 6월부터 시작한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홈치 노누는 경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총 24개의 초등학교에서 약 2,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120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홈치 노누는 경제’는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부·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더 나아가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대상을 고려하여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강의·체험형 교육이다. 또한 대학생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위해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양성한 대학생 강사들이 팀을 이뤄 교육을 이끌어 간다.
 
교육 내용은 ‘나눔과 기부 이야기’라는 주제로 나눔과 기부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용어 빙고 게임, 실천다짐을 적어서 만드는 나눔·기부 나무 만들기, ‘나눔 천사 만덕이’ 역할극, 나눔·기부송 등과 같은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선생들이 재미있게 교육을 해줘서 좋았다.”, “영상도 보고 게임도 하고 재밌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었다. 다음에 또 받고 싶다.”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받아 제주도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 교재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는 기관으로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은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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