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독서의 달-작가 초청 강연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작가 강연은 '똥볶이 할멈'시리즈 저자 강효미 작가와 그리스 로마 신화 김헌 교수의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효미 작가의 강연은 9월9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똥볶이 할멈' 캐릭터가 만들어진 과정을 알고, 내가 똥볶이 할멈을 만난다면을 상상하며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관련 퀴즈를 함께 풀어본다.

9월16일 진행되는 김헌 교수의 강연은 '도전의 가치, 몰락의 비극 – 테세우스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해 테세우스를 통해 실패를 줄이며 성공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index.jj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신청자 중 선착순 45명에게는 강연 관련 도서가 증정된다. 

그 외 9월 독서의 달 행사로는 도서관을 테마로 한 도서 전시, 책과 함께하는 부록 무료 배부 행사와 한수풀도서관 다독자를 선정, 상품권을 증정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