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도로에서 굴삭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쯤 제주시 아라이동 영지학교 인근도로에서 굴삭기가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기울어진 굴삭기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다.
굴삭기는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전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