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8월 16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26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기술인 심리적응급처치(PFA)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행동 원칙, PFA의 정의와 역할 등을 실습해 보는 실무교육으로서 실질적인 재난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정태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는 재난을 당한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기관으로써 도민 대상 교육은 물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적응급처치(PFA)교육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전화 758-3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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