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적십자봉사회, 하도리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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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적십자봉사회, 하도리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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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적십자봉사회(회장 임영근)는 지난 13일 하도리 해안가 일대에서 적십자봉사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한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태풍 ‘카눈’으로 오물과 쓰레기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되어 이를 수거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은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회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영근 회장은 “태풍 ‘카눈’으로 몰려든 쓰레기로 인해 제주 도민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며, “구좌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도민분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978년 결성된 구좌적십자봉사회는 24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희망풍차 결연물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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