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춘스', 사려니숲에서 '특별한 공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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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춘스', 사려니숲에서 '특별한 공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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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특별한 웰니스 2차 공연 '바다야 미안해...!'

제주 삼춘 세명으로 구성된 감성밴드 '삼춘스'가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삼춘스는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서구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4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열린무대(붉은오름 남측)에서 특별한 웰니스 2차 공연 '바다야 미안해...!'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제주 수중세계를 담은 전국 수중사진대회 수상작 및 환경사진 30여점 전시와, 해양쓰레기 중 문제되는 플라스틱 관련 퀴즈를 풀며, 어쿠스틱 밴드의 감성공연을 준비했다.

삼춘스 대표 배일수는 감귤농장 경영과 스킨스쿠바강사로 활동하며, 수중쓰레기를 건져내는 '문섬47'의 회원이라고 한다.

주최측은 "제주 여행의 핫플레이스이며, 힐링의 대명사인 사려니 숲에서 멋진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춘스는 통기타, 멜로디언, 보컬로 구성된 감성밴드로, 그동안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병원 등에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펴 왔다. 또 제주의 경승지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웰니스 버스킹과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무대공연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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