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적십자봉사회, 추자도 한방무료진료 등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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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적십자봉사회, 추자도 한방무료진료 등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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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식)는 지난달 29일 ~ 30일 양일간 이명철 한의원(원장 이명철), 예강 한의원(원장 고대호)과 봉사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자면 대서리 경로당 외 5개소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한방무료진료는 한약 보급, 침 시술, 파스와 마스크 제공에 더불어 봉사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익힌 스포츠테이핑을 진행하였으며, 추자도를 가꾸기 위해 해안가 일대 환경정화로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고경식 회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에 탐라적십자봉사회 봉사활동이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91년 이시돌 양로원을 시작으로 월1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자도 한방무료진료 봉사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되어 향후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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