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 5일 '2023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개최
상태바
제주장애인인권포럼, 5일 '2023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최희순)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조천포구(조천북1길 35-8, 조천항)에서 '2023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창립 21주년을 맞아 치르는 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해양 레저스포츠인 낚시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배낚시, 방파제 낚시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바다낚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게임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최희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확산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