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시군구 협의체 민·관협력 우수사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관용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제17회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제주시, 용인시, 아산시, 예산군 4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꽃 민관협력 공동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제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