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성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2023년 청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식품산업 맞춤형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식품 현장 수요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홍기배, 임종빈 교수, 단국대학교 이영승, 경희대학교 장윤혁 교수 등 식품분야 전문가, 조이드컨설팅 조안준 대표 등 식품업체 CEO 포함 총 12명의 강사진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식품산업의 기초이론 △식품분야 현황 및 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습교육 80시간, 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80시간으로 구성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내 산업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식품분야 취업 준비 청년들의 역량 향상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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