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석수, 민주당 27→28석...국민의힘 12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유일한 무소속으로 있던 양병우 의원(대정읍, 재선)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제13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주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거쳐 올라온 복당 신청 건을 의결했다.
양 의원은 "대정읍 지역의 산적한 현안문제, 특히 알뜨르평화대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제주도정과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면서 "당의 총선 승리에도 힘을 보태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양 의원의 복당으로 제주도의회 45석(교육의원 5석 포함) 중 더불어민주당은 1석 추가되면서 28석으로 늘게 됐다. 국민의힘은 12석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적이 인정된다...상임위원장 한자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