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유소년FC 창단...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3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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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유소년FC 창단...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3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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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유소년 FC(단장 한재민)이 창단됐다.

구좌유소년 FC는 지난 15일 세화중학교 운동장에서 강동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오상석 구좌읍장, 김명선 구좌교육발전협의회 회장, 이길형 구좌FC 회장 김대윤 구좌읍주민자치위원, 부석희 구좌월봉축구회 회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구좌유소년FC는 3개 지역아동센터(해바라기,우리하도,종달)가 공동사업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하다가 지역 유소년 축구단으로 창단하게 됐다.

축구단은 한재민 단장을 비롯해 오현주 감독, 오혜영 코치, 그리고 이민환 주장(세화중 1)을 비롯한 선수 36명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 후에는 구좌월봉축구회와 구좌유소년FC와 협약을 맺고 동네 삼춘들과 학부모들과 친선게임을 했다.

한재민 단장(종달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집콕하는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핸드폰을 두고 운동자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고자 구좌유소년FC를 창단했다"면서 "축구단을 통해 튼튼한 체력은 물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동시에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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