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농협 합동 고향사랑 공감캠페인 전개
상태바
제주도-제주농협 합동 고향사랑 공감캠페인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지난 14일 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열리는 사려니숲길 정책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올해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축제 방문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제주감귤주스를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가 인증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귤모자, 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제주도와 제주농협은 올해 상반기 이대호(전 야구선수), 신유빈(탁구선수), 문희경(배우), 양종훈(상명대학교 교수, 사진작가)등 유명인들의 제주고향사랑 기탁식을 갖고, 각종 행사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확대에도 적극 나서는 등 고향사랑 동참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있다.

농협중앙회 이승민 반장(제주회원지원반)은“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공감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받고, 10만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