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11일 본사 로비에서 제주도내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물품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JDC 양영철 이사장과 도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대표해 제주시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김종래 센터장이 참석했다.
JDC는 도내 독거노인 어르신 723가구에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2000만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혹서기 물품 전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DC는 ‘도내 독거노인 혹서기 물품 지원 사업’을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로, 누적 지원금은 1억4000여만 원에 이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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