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여름밤 들썩일 '2023 새연교 콘서트'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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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여름밤 들썩일 '2023 새연교 콘서트'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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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큰 호응 속 첫 공연 시작...내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서귀포의 여름밤을 들썩일 2023년 새연교 콘서트가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새연교에서 열린다.

'2023 새연교 콘서트' 첫 공연은 지난 8일 장맛비가 잠시 그친 날씨 속 300여명이 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 출신 1995년생들이 모여 만든 어쿠스틱 95밴드, 샹송 스토리텔러이자 보컬리스트인 미선레나타, 옥슨86 출신이자 서귀포 가수인 싱어송라이터 신기영의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출연가수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며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어린이 관객을 사로잡은 버블쇼 공연을 비롯해 레이저 및 음악분수쇼도 함께 볼 수 있어 이색적인 서귀포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었다.

새연교 콘서트는 8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홍어밴드, 프로젝트 이강, 홍조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5일에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문화창작품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기획된 사우스카니발의 특별 단독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새연교 콘서트는 서귀포의 대표 랜드마크인 새연교와 어우러진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음악공연으로 2012년 시작,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기상상황에 따른 일정변동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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