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제주시 첨단로 330) C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낭’을 12일부터 재개장한다.

문화공간 ‘낭’은 2018년 5월 가족책방과 휴게쉼터로 조성됐으며, 개장 이래 도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연간 3만 명 이상 방문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코로나19로 오랜기간 휴장해왔다.

재개장하는 문화공간 ‘낭’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홍승철 JDC 운영관리팀장은 “오랜 휴장 기간을 끝내고 재개장하는 문화공간 ‘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