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등 1억 이내 대출금리 3%p 감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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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상공인 등 1억 이내 대출금리 3%p 감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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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제주 공기업 3곳과 100억 상생협력기금 조성 저리대출

제주지역 3개 공기업과 제주은행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ESG 경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5일, 제주은행 5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ㆍ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3개 공기업과 제주은행은 1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 도내 소상공인 및 ESG 경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1억원 한도 내에서 저리로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출 지원은 도내 제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7월 10일부터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150여개 이상의 도내 기업이 기업별 대출 심사로 적용되는 여신금리에서 3.0%p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은행은 도내 코로나 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50억원을 조성해 138개 도내 기업의 대출금리 감면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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