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에너지 계획 '도민 거버넌스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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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에너지 계획 '도민 거버넌스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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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오는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아일랜드(CFI, Carbon Free Island Jeju) 실현을 위해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도민 위원들의 CFI 제주 조성과 관련된 의견 표명 및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으로 이뤄지게 된다.

의견 공유의 간담회 및 CFI 교육 프로그램 이수로 진행될 예정이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에너지 정책 이해도에 따라 상·중·하 그룹별로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된 거버넌스 위원들은 그룹별 간담회 개최 전 관련 주제에 따른 의견(추후 서식 제공)을 필수로 제출하여야 한다.

모집자격은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전기차 ∆에너지이용합리화 등에 관심있는 제주도 내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fksgud12@jejuenergy.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기획관리부(064-720-7426)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부장은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도민 참여 에너지 거버넌스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거버넌스로, 에너지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분야별 의견수렴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에너지 정책 수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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