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연합청년회(회장 이승종)는 최근 연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을 세탁해 배달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사랑의 이불세탁)을 진행했다.

연동연합청년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36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겨울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배달해주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승종 연동연합청년회장은 이번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통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세탁해진 이불을 보고 기뻐하는 얼굴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사랑의 이불세탁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연동연합청년회은 앞으로도 안전한 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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