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커피파인더-카페 26곳, 곶자왈 공유화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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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커피파인더-카페 26곳, 곶자왈 공유화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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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제주시내 대학로 소재 커피전문점인 카페 커피파인더(대표 지준호, 윤세미)와 도내 카페 26곳이 최근 플리마켓 수익금과 창립 7주년 기념행사 수익금 전액인 220여 만원을 곶자왈 공유화 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8일 전했다.

커피파인더에서는 지난 5월 31일에 7주년을 맞이하여 ‘모든 수익금은 곶자왈에 기부’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주 전역 카페 26곳에서 기부받은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곶자왈 공유화기금 120여만 원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커피파인더는 창립 7주년 기념 자체행사 수익금인 100여만 원을 공유화기금으로 후원했다.

윤세미 커피파인더 공동대표는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품고 있는 곶자왈을 위해 제주 지역 카페들이 함께 힘을 모아 곶자왈을 지켜나갔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곶자왈 보전을 위한 곶자왈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곶자왈 공유화 기금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 기부 카페는 뵤뵤, 컴플렉스, 카페성지, 유스커피, 스팟커피빈밴더스, 로쿤커피, 올레커피컴퍼니, 탤러해시, 하빌리스, 카페닐스, 베짱이컴퍼니, 부이크브루어스, 스테이위드커피, 바잘트, 김녕에사는김영훈, 아라파파, 무우수커피로스터스, 카페단단, GRVT로스터스, 제주 카페 헌터 강인더(개인), 해녀의 부엌, 카페시오, 그린루스카, 미쿠니, 봉가이버, 행각 등 총 26곳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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