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대표이욱기)이 2023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간식물품 50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제주산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애월아빠들 계란과자’로 오는 14일 제20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6월 중 도내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은 ‘애월아빠들’이란 브랜드를 통해 ‘우리 가족의 먹거리는 아빠들이 책임진다.’는 사명으로 여섯 명의 아빠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이며항셍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신선 계란 등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제주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도내 헌혈자분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해준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주혈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헌혈자 만족도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내 헌혈의집은 도남, 신제주, 한라, 서귀포 총 4곳이 운영 중이자.

단체헌혈(헌혈버스) 참여문의는 제주혈액원 헌혈개발팀(064-720-7852)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혈액원 인스타그램(@jeju_blood_center) 또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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