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익명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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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익명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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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도교육청 갑질 근절 계획을 수립하고,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차단하기 위해 익명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또 연 1회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존중과 공감 실천의 날 운영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필사 △기관장이 먼저 실천하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력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홍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제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NO! GAB!(갑은 안돼!)이 달려갑니다.'운영 △자체 갑질 진단 및 점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인식 개선 교육 △피해자 지원 및 가해자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직종에서 비롯되는 여러 형태의 갈등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처리하기 위하여 관련부서와의 유기적 협력팀인 'NO! GAB!(갑은 안돼!)이 달려갑니다.'를 구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갑질은 절대 안돼!'라는 인식을 심어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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