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김상재 교수, 나노마이크로 가공.분자 시스템 국제학회 기조강연
상태바
제주대 김상재 교수, 나노마이크로 가공.분자 시스템 국제학회 기조강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재 교수
김상재 교수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상재 교수가 최근 미국전기전자학회 주관으로 라마다 호텔 제주에서 개최된 ‘제18회 나노마이크로 가공 및 분자 시스템 국제학회(IEEE-NEMS 2023)’에서 기조강연(Planery Speech)을 했다.

IEEE-NEMS학회는 나노마이크로시스템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각국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명 이상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이다.

김 교수는 “자가구동 기계전자 시스템 전력원개발(A Pathway towards Self-powered MEMS)" 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 교수가 지난 10년간 연구개발한 제주발원의 자체구동 전력원 개발에 관한 선도적인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이러한 연구 성과를 활용한 자체 전원공급 웨어러블 전자 장치, 사물인터넷장치(IOT) 등의 상용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제주대의 첨단 연구개발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MEMS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구소장과 BK21 에너지신산업교육연구단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제주대 이공학분야 최초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제주특별차지치도 문화상(학술부문) 수상, 2022년에는 대한기계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