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속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 중이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주시 모처에서 제주도 소속 8급 공무원 30대 ㄱ씨가 숨져 있다는 지인 ㄴ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ㄴ씨는 최근 ㄱ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자택을 방문했다 숨져있는 ㄱ씨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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