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읍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59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80대 해녀 ㄱ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소방은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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