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1만 1000마리가 폐사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2시 59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오후 1시 38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 1만 1000마리가 폐사하고 양계장 2동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185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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